[자유게시판] 송년 및 신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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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수펑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449회 작성일 24-01-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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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송년 및 2024년 신년 모임 후기

 

갑진년의 희망찬 기운이 수락산에 가득한 110, 북부교우회 선후배님들이 연말에 개최하지 못한 송년 및 2024년 신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 소식지에도 전해 드린 것처럼 74회 이후 후배들이 극소수라 현재 임원진들이 10여 년 가까이 봉사하여 작년 125일 전임회장단과의 만남을 통해 북부교우회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겸한 모임이었습니다. 그러나 회장인 71회 신성수 교우가 먼저 도착한 73, 74회 후배들에게 총무만 누가 해 준다면 계속 회장으로 봉사하겠다고 하자 10년 총무로 봉사한 74회 박용수 교우가 수락하여 현재 임원진으로 계속 선후배님들에게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임원진 문제가 해결되는 동시에 53회 김 황, 이규성 선배님께서 도착하셨고 계속해서 49회 이해영 선배님부터 부총무인 80회 박성식 교우까지 30여 명의 교우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2017년 부회장인 69회 이왕신 선배님이 오랜만에 참석하였고 74회 최영덕 교우가 처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작고 교우님들에게 묵념을 드리고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소개를 하였고 회장의 건배로 행사는 진행되었습니다. 49회 이해영선배님께서는 후배들 좌석을 직접 다니며 건배 제의를 해 주시어 너무도 감사하였습니다. 오랜만에 73회 유동화 교우의 선창으로 구호와 응원가 제창을 끝으로 아쉬운 행사의 막을 내렸습니다. 참석한 선후배님들에게는 영양제를 전하며 늘 건강하게 지내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늘 행사 사진을 찍어 북부교우회 밴드에 올려주는 74회 윤이수 교우 덕분에 오늘 행사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참석 교우)

 

49회 이해영, 50회 최원복, 52회 황장현, 53회 김 황, 이규성, 54회 조성극, 56회 황경연, 64회 오대환, 최승욱, 65회 이용주, 정종승, 68회 이재우, 정윤구, 허인규, 69회 노용철, 박정현, 손석헌, 이왕신, 정춘섭, 70회 이윤선, 71회 신성수, 민병휘, 양승현, 이홍원, 73회 김성호, 박항균, 유동화, 74회 김영구, 박용수, 윤이수, 조확기, 최영덕, 80회 박성식 (존칭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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