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송년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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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수펑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12-11 16:20본문
(2024년 북부교우회 송년 모임 후기)
초겨울의 한기가 내려앉은 12월 10일 화요일, 수락산에 위치한 중원 음식점은 북부교우회 선후배님들의 송년 모임 열기는 추위를 잊게 하였습니다. 여섯 시에 맞추어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53회 김 황선배님께서 가장 먼저 도착하여 후배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늘 수고가 많은 총무 74회 박용수와 행사 준비를 마치자 오늘 송년 선물인 건강에 좋은 영양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준 69회 정춘섭 선배께서 커피와 디저트 과자, 빵, 간 보호제까지 찬조해 주었습니다. 북부교우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시는 49회 이해영, 50회 최원복, 52회 황장현, 53회 이규성, 54회 조성극, 56회 황경연 선배님과 여러 선후배님들이 계속해서 도착하며 모임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56회 황경연 선배님께서는 아들 결혼을 축하해 주었다고 찬조금을 전해 주시며 북부의 발전을 기원하셨고 64회 오대환 선배님은 찬조와 함께 양주 2병을 전해 주셨으며 68회 정윤구 선배님은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직원 인편으로 찬조금과 달력을 보내 주셨습니다. 회장 71회 신성수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진행되어 모임 날짜 기억하기 불편한 경우도 있었을 것인데도 늘 귀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더 많은 발전이 있도록 모임에 참석해 주시고 찬조 등 격려해 줄 것을 부탁하며 힘찬 건배를 제의하였습니다. 행사의 열기는 단체사진 촬영과 73회 유동화 교우의 선창으로 응원가와 구호 제창으로 아쉬운 막을 내렸습니다. 참석해 준 선후배 님들과 북부교우회 모든 선후배님들께서 남은 2024년 갑진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밝아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참석 교우(존칭 생략)
49회 이해영, 50회 최원복, 52회 황장현, 53회 김 황, 이규성, 54회 조성극, 56회 황경연, 64회 오대환, 65회 정종승, 68회 김헌영, 이재우, 허인규, 69회 박정현, 이왕신, 정춘섭, 71회 민병휘, 송재혁, 신성수, 73회 김성호, 유동화, 74회 박용수, 조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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